뉴스
31-4018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한민족 공동의 선을 실현
- 가톨릭프레스2023-10-03
- 연중 제26주간 화요일(2023.10.3.) : 즈카 8,20-23; 루카 9,51-56오늘은 개천절입니다. 기원전 2333년에 이 땅에서 문명이 시작되었다는 뜻으로 ‘하늘이 열렸다’고 천명한 개천절입니다. 문명의 단위를 나라라고 부르는데, 그 주체가 단군왕검으로서 고조선이라는 이름으로 나라를 세웠고, 그 후 역사에서 나라의 권력을 맡은 주체는 여러 번 바뀌어서 고조선이 북부여, 고구려, 신라, 가야, 백제였다가 통일신라와 발해로, 다시 고려를 거쳐 조선까지 내려왔던 겁니다. 일본인 군국주의자들이 침략하여 식민통치를 한 적이 있으나 ...
- 교황, “찬양만으로는 삶이 변하지 않는다”
- 가톨릭프레스2021-03-29
- ▲ (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8일, 주님수난성지주일⑴ 강론에서 율법, 권력과 같은 세속적 요소에 매몰되어 “놀라움”을 느끼지 못하는 신앙은 “듣지 못하는 신앙이 된다”고 경고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예수의 모습에서 우리 기대와는 사뭇 다른 여러 놀라움을 느낄 수 있다고 지적했다.먼저 “그분의 민족이 성대히 예수를 반겼으나 그분께서는 보잘 것 없는 작은 당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오셨다”며 “그분의 민족은 부활을 맞아 권력을 가진 해방자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예수께서는 자기 희생으 ...
- 신앙의 가치는 여전히 박해 상황 속에 있다
- 가톨릭프레스2022-10-26
- 연중 제30주간 목요일(2022.10.27.) : 에페 6,10-20; 루카 13,31-35오늘 복음에서 갈릴래아 영주 헤로데가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자 예수님께서는 유다 지방의 예루살렘으로 피하셨습니다. 그런가 하면 오늘 독서에서 사도 바오로는 아예 전투적인 용어로 신자들에게 하느님의 무기로 완전히 무장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헤로데의 마수가 뻗쳐오기 전에 이미 제자들에게 당신의 운명에 대해 십자가와 부활로 세 번이나 예고하셨습니다. 로마제국의 박해가 한창이던 초대교회의 소아시아에서도 사도 바오로는 에페소의 교우들에게 ...
- 새 마음과 새 영을 갖추라
- 가톨릭프레스2021-03-02
- 사순 제2주간 화요일 (2021.03.02.) : 이사 1,10.16-20; 마태 23,1-12▲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가로막는 장벽(사진출처=The Guardian)“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지은 모든 죄악을 떨쳐 버리고, 새 마음과 새 영을 갖추어라”(에제 18,31, 복음 환호송). 예수님을 본받아 하느님을 닮아야 할 우리에게 오늘의 말씀은 매우 전형적입니다. 즉, 모든 죄악을 떨쳐 버리고, 새 마음과 새 영을 갖추라는 권고입니다. 그 죄악의 실상에 대해서 이사야 예언자는 동족의 지도자들과 백성들을 ‘소돔의 지도자’, ‘고 ...
- 스승의 길과 제자의 길 2
- 가톨릭프레스2022-11-16
- 십자가는 십자가지만모두 같은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사람의 숨결이 지나간 자리가모두 다르니제 십자가를 정면으로 바라보고제 등에 짊어지기를 주저 말라는스승의 곡진한 말씀이다지금 제 등에 무엇이 있는지 바라볼 일이다“애걔~~!”어떻게 예수를 따라야 하는가? (마태16, 24~27)그 때에 예수께서는 당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기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합니다. 사실 제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요, 나 때문에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입니다. 온 세상을 벌어들인 ...
- 10.29 이태원참사 2주기 추모미사 봉헌돼
- 가톨릭프레스2024-10-31
- ▲ (사진출처=오마이뉴스 이정민 기자)28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 추모미사를 봉헌했다. 추모미사에 앞서, 10.29 이태원 참사 당시 첫 신고가 접수됐던 오후 6시 34분에 맞춰 묵주기도가 시작됐다. 이날 미사 중에는 참사 희생자 159명의 이름이 불려졌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수원교구 대표 최재철 신부는 먼저 참사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최재철 신부는 “영정도 위패도 없는 합동분양소를 만들고 대통령 부부는 꽃무더기에 머리를 숙였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
- 박옥수 목사 2021년 신년사
- 전남인터넷신문2021-01-04
- 광주전남 시민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코로나로 고통과 어려움 속에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코로나에서도 벗어나고, 더 밝고 복된 삶을 살게 되시길 바랍니다. 기독교 역사를 봐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항상 이런 어려움 뒤에 우리의 마음이 겸비해지면서, 하나님이 축복을 베푸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참 사랑하십니다. 뜻하지 않는 재앙도 있고 어려움도 있지만, 결국 하나님은 우리 마음을 예수님께로 향하게 해서 은혜를 베푸십니다. 저는 202 ...
-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야말로 고귀한 진리
- 가톨릭프레스2024-11-07
- 연중 제31주간 목요일(2024.11.7.) : 필리 3,3-8ㄱ; 루카 15,1-10세상에는 하느님을 믿는 이들이 적지 않지만 믿지 않는 이들은 훨씬 더 많습니다. 하느님을 믿는 신앙인들은 유신론을, 무신론자들은 불가지론(不可知論)을 지지하며 과학을 더 신봉합니다. 유신론자들 가운데에서도 인간이 신이라는 관념을 투사해서 종교를 만들었다고 믿는 종교인들도 있는데 이들은 발생적 신관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와는 반대로 신이 인간 역사에 개입하여 계시해 준 진리에 의해서 종교가 생겨났다고 믿는 신앙인들도 있는데 이들은 계시적 신관을 따르 ...
- 박옥수 목사 초청 2024 광주전남 리더스포럼 ‘성료’
- 전남인터넷신문2024-05-17
- [전남인터넷신문]박옥수 목사 초청 2024 광주전남리더스포럼이 지난 16일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한국기독교지도자연합(KCA) 광주전남지부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언론 및 광주전남지역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에는 ▶유럽 3개국(포르투갈, 이탈리아, 폴란드)방문영상 소개 ▶김순곤 (사)재광호남향우총연합회 총재의 축사 ▶루미에르 앙상블의 축하공연 ▶박옥수 목사 초청 특별강연 등으로 이어졌다.유럽 3개국 방문 영상에서는 지난 4월29일부터 5월4일까지 박옥수 목사가 포르투갈, 이탈리아, 폴란드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해 ...
-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 가톨릭프레스2024-01-02
-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2024.1.21.) : 요한 2,22-28; 요한 1,19-28올해도 어김없이 밝아온 새 해는 창조주 하느님께서 지으신 별들의 운행 질서를 기준으로 정해진 인간의 시간 질서에 따른 것입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별들의 움직임은 일정합니다. 그렇듯이 새 전례력에서 기리는 성인들 역시 일정하게 메시아이신 예수님 생애에 계시된 강생과 십자가와 부활의 신비를 향해 살아간 인물들로서, 후대의 신앙인인 우리에게는 교회의 별 같은 분들입니다. 특히 교회가 새 해 첫 날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