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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서구 시소센터 자원봉사 동아리 '다람즈'의 특별한 외출, 5.18 역사 현장 속으로
- 뉴스포인트2021-05-24
-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5월 8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의 자기주도형 자원봉사동아리 다람즈가 옛 전남도청 앞에 섰다. 사전에 5.18 민중항쟁 관련 자료 조사를 하고 역사 해설을 신청하여 오월여성역사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사적지 탐방을 진행했다. 다람즈는 지난 4월에는 세월호 추념행사 ‘일곱 번째 봄’을 기획하여 마을의 어른, 아동청소년들과 나눔활동을 하였으며, 이번 5월에는 청소년들이 5.18 민중항쟁을 좀 더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관련 사적지 ...
- 장흥군, 5.18 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식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2024-05-20
- [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은 18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장흥 5.18 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80년 5월,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영령을 기리고 오월정신을 이어가고자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학생,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월의례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기념사, 추념사, 기념공연과 더불어 주먹밥 체험행사와 거리 행진 등으로 꾸며졌다. 기념공연은 ‘1980년 5월 장흥 항쟁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펼쳐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나눔과 연대의 상징인 주먹밥 체험행사를 통 ...
- 강기정 “5‧18 헌법전문 수록해 왜곡 악순환 끊어야”
- 전남인터넷신문2024-03-20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는 망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런 악순환의 끝은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담는 것이다”고 강조했다.강 시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1980년에는 신군부가 불순세력‧폭도라는 가짜뉴스를 만들었고, 2024년에는 공당의 국회의원 후보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망언과 궤변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강 시장은 “가해자 없는 역사가 너무 오래 지속됐고, 피해자가 숨 ...
- 전남교육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국제교육관’ 체험 콘텐츠 다채
- 전남인터넷신문2024-05-20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대한민국 여수에 영국 중등학교의 과학 수업이 열리고, 모로코 외딴 시골로 찾아가는 이동식 디지털 교실 시스템을 만난다. 노르웨이의 ‘시험 없는’ 민중학교와 네팔‧인도의 세계시민 교육 현장도 눈앞에 펼쳐진다.‘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개막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람회 참여 22개국의 부스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면서 각국에서 준비한 특색있는 교육 활동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제교육관에서는 네팔, 노르웨이, 독일, 베트남, 이탈리아, 인도 등 국가별로 자랑할 만한 미래교육 관련 ...
- "지구촌 주인이 나서서 바로잡아야 합니다"
- 가톨릭프레스2023-12-14
- '세계시민대회'를 상상하다▲ 효고현을 경유해서 오사카까지 가는 코스 ▲ 행진 정보를 표로 만들어서 일본 동지들에게 미리 공유하였다.▲ 니시노미야역 앞에서 ⓒ 이원영▲ 고베를 지나 오사카로 가는 행진단 ⓒ 이원영▲ 코믹한 풍자 그림 ⓒ 이원영▲ 아름다운 모래강도 보인다. 우리가 복원하려는 4대강도 원형이 이와 가깝다. ⓒ 이원영위정자의 잘못된 행적을 바로잡는 일은 반드시 해야 한다. 그래야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2016년 가을의 촛불혁명 때 군부가 책동하려다 포기한 것도, 1980년대의 시민들의 처절한 투쟁과 그 성공이 있 ...
- 청소년5.18 REDFESTA – 청소년과 주먹밥
- 전남인터넷신문2022-05-21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강병길 관장)은 5·18민중항쟁 42주년을 기념하여 마을길 따라 오월인권길 걷기를 어린이, 청소년, 주민이 참여하여 오월정신을 계승하며 걷기 및 5.18민주묘역까지 오월 인권길 걷기 및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하였다. 청소년들이 5·18민중항쟁 기념행사 참여를 통해 현대 흐름에 맞춰 과거 5·18 정신 계승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 역사 교과서를 통한 기본적 내용 뿐만 아니라 5·18민중항쟁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지속 가능한 참여형 5·18민중항쟁 정신 계승사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함이다 ...
- 김원웅 광복회장, 순국선열추념문 처음으로 낭독
- 전남인터넷신문2020-11-17
- [전남인터넷신문]김원웅 광복회장이 17일 서대문 독립공원 순국선열추념탑에서 열린 제81회 순국선열의 날 정부 기념식에서 순국선열추념문을 정부수립 이후 처음으로 낭독한다. 김 회장이 낭독하는 순국선열추념문은 광복 후 첫 번째로 1945년 12월 23일 국내에서 개최된 순국선열추념식에서 정인보 선생이 쓰고, 백범 김구 선생이 선열 제단에 봉정한 추념문이다. 추념문에는 “우리는 순국하신 선열 여러분을 꿈에도 잊지 못하나이다”라고 하며, 국권 상실의 참담함과 이를 딛고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끝 ...
- 이재명, 미얀마 군부독재 타도위원회 접견 .. "진정한 민주 체제 회복 기대"
- 경기뉴스탑2021-03-02
- 이재명 경기지사(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부의 강경 진압 사건과 관련 “미얀마는 40여 년 전 5월의 광주”라며 “역경을 이겨낸 대한민국 민주주의처럼 민중의 의지로 진정한 민주 체제로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재명 지사는 2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소모뚜 주한 미얀마 노동복지센터 운영위원장, 얀나잉툰 민족민주연맹(NLD) 한국지부장 등 ‘미얀마 군부독재 타도위원회’ 관계자 6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이번 간담회는 국내 미얀마 출신 등록 ...
- 대중독재는 민주주의를 어떻게 말살하는가
- 서남투데이2020-09-18
- 시칠리아 원정 부대의 총사령관으로 선출된 인물은 하필이면 신중한 성격의 소유자인 니키아스였다. 이는 민중이 이번 정복전쟁의 무모함과 위험성을 어렴풋이나마 인지했다는 뜻이었다.익명의 군중과 독재적 폭군은 책임지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니키아스는 민중이 얼마나 변덕스럽고 무책임한 존재인지를 뚜렷이 인식하고 있었다.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원정을 중단시키려고 시도했지만 허사에 그치고 말았다.부사령관으로 지명된 알키비아데스는 니키아스의 전쟁불가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아테네의 더 큰 영광과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서는 이번 기회에 ...
- ‘조선인 피폭자’와 후손에 대한 피해보상, 미국의 모순을 치유하는 길
- 가톨릭프레스2021-08-10
- 아시다시피 1945년 8월 6일과 9일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 피해자 중 한국인(조선인) 피폭자는 10만 명에 달한다. 그 희생을 기리는 추모제가 며칠 전 합천에서 열렸다. 원폭으로 인한 한국인 원폭피해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이들이 겪고 있는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치유하는 추모제다.그 전날 한국과 일본 동시에 화상으로 세미나가 열려서 마쓰무라 다카오 명예교수(게이오기주쿠대학)가 ‘미국의 원폭투하 책임과 한일연대’라는 제목의 발제를 하였다. 한국탈핵에너지학회 부회장인 필자는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본고는 이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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