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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상범 의원, 위장탈당 방지...`국회법` 개정안 대표발의
- 서남투데이2023-04-12
- 유상범 의원 (국민의힘, 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은 국회 안건조정위원회(이하 ‘안조위’) 구성 시, 당적을 변경한 의원의 안조위 임명을 제한하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안조위의 심사대상 안건이 해당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이후 당적을 옮긴 위원에 대해서는 안조위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명시했다. 이를 통해 헌법이 규정한 국회의원의 심의·표결권을 보호하고 절차적 정의가 구현되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안조위는 상임위원회 또는 소위원회 심사에서 이견을 조정하기 힘든 안건을 대화와 숙의를 통해 효과적으로 ...
- "책" 모택동이 17번이나 탐독한 자치통감"
- 굿모닝논산2020-09-21
- 안팎으로 어지러운 상황들에 둘러싸인 송 황제 영종은 역사에서 답을 찾고자 사마광에게 '읽을 수 있는 역사책'을 쓰도록 명했다. 그로부터 약 20여 년이 지나 294권으로 이뤄진 역사책이 영종의 아들인 새로운 황제에게 바쳐졌다. 바로 1,362년의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맞춰 정리한 <자치통감>이다.이 책은 <자치통감>을 현대인의 감각에 맞춰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다. 오늘날 중국을 대표하는 역사학자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장궈강 칭화대 교수는 역사의 대중화에 힘쓰는 지식인으로 알려졌지만, 그러한 그의 활동은 어디까지나 학문적인 신중함과 ...
- 박홍률 목포시장, 조위상승으로 인한 침수 현장 방문
- 뉴스포인트2022-07-14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목포시 만호동 일원이 지난 13~14일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침수돼 상가로 해수가 유입됨에 따라 박홍률 목포시장이 14일 오전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
- 환경부, 기후변화로 인한 미래 수해분쟁 대비한다…전문가 토론
- 뉴스포인트2022-04-20
-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4월 22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 컨퍼런스하우스에서 '미래 수해분쟁조정 준비 토론회(포럼)'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중조위가 다룬 첫 수해분쟁 사건(중남부 지역 17개 시군에서 2020년 8월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의 조정 경험을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홍수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공정한 책임소재 규명 및 갈등 조정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신진수 위원장 주재로 2020년 수해사건 조정위원, 손해사정 ...
- 순천시, ‘순천 임청대 학술대회’ 11월 1일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2024-10-30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오는 11월 1일(금) 오후 3시 순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순천 임청대 보물 승격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순천 임청대는 순천부사 이정이 순천에서 귀양살이를 했던 김굉필과 조위를 추모하기 위해 1565년 세운 비석으로 1980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현존하는 조선시대 비신과 달리 외형적으로 세련된 특징들을 보이며 조각 기법 또한 우수해 예술적인 가치가 높다.시는 순천 임청대의 역사, 학술, 예술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물 승격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학술대회를 ...
-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온천천 배수구역 지정
- 부산경제신문2024-10-30
- 환경부 '2024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부산 온천천 배수구역이 지정됐다. 이에 따라 온천천 대심도 하수저류 빗물터널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30일 부산시에 따르면 온천천 일원은 지난 10여 년간 14차례에 걸쳐 침수피해가 발생한 상습 침수 지역이다. 그동안 도시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은 침수지역에 펌프장을 설치해 하천으로 강우를 방류하는 것이었으나, 온천천은 바다의 조위에 영향을 받는 하천으로 만조 시에는 하천으로의 방류가 원활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최근의 이상기후로 극한 호우시에는 펌프 용량 한계로 인해 도시침 ...
- 잠수교, 2020년 8월 이후 첫 차량통행 제한 실시
- 서남투데이2022-06-30
- 환경부는 팔당댐 방류량 증가와 조위 영향으로 한강 잠수교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6월 30일 오전 9시 30분에 차량 통제수위인 6.2m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어 용산 및 서초경찰서에 차량통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선 6월 30일 8시 7분에 잠수교 수위는 5.5m를 초과하여 현재 보행자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팔당댐은 발전용댐으로 홍수조절기능이 없어 제한수위 도달 시 그대로 방류하고 있으며, 6월 2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팔당댐 방류량은 점차 증가하여 6월 30일 오전 8시 20분 기준 5,900㎥/s를 방류하고 있 ...
- 8~9월 사이에 해수면 높이 올해 가장 높아질 것으로 예상
- 부산경제신문2023-08-03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철조)은 8~9월 대조기에 바닷물 높이가 올해 가장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 해수 범람에 의한 침수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주의를 당부하였다. 대조기는 음력 그믐과 보름 무렵에 조수 간만의 차가 월(月) 중 가장 큰 시기로, 이번 보름 대조기(8. 2.~8. 5., 8. 31.~9. 3.)에는 평소보다 해수면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의 조위 예측 결과, 인천, 군산, 마산, 제주 등 21개 지역의 해안가 저지대에서 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인천은 975㎝까 ...
- 울산 앞바다에 ‘해저도시 건설’ 본격 추진
- 부산경제신문2022-04-13
- [부산경제신문/울산 이응휘 기자]울산시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함께 ‘해저도시 건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울산이 해양수산부의 ‘해저공간 창출 및 활용 기술개발 공모사업’ 추진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5년간 국비 31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울산시는 오는 2026년까지 국비 포함 총 3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심 50m, 5인 체류’의 기술력 확보와 ‘수심 30m, 3인 체류’ 실증이 가능한 모듈형 해저 거주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육지와 완전히 독립된 바닷속 거주공간을 만들기 위한 해저공간 설계, 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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