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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 굴 익는 마을, 겨울을 기다렸다”
- 전남인터넷신문2022-11-30
- [전남인터넷신문/김싱벙 기자]옷깃을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이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발길을 주저하게 한다. 큰 맘 먹고 떠나는 겨울 여행, 이왕이면 포근한 날씨에 입맛 돋우는 제철 음식이 있으면 금상첨화다. 추운 겨울, 편안하고 건강한 여행을 기대한다면 봄이 가장 빨리 온다는 정남진 장흥이 제격이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맛이 깊어지는 굴과 매생이가 있기 때문이다. 장작불에 둘러앉아 먹는 굴 구이요즘 장흥에 들어서면 상쾌한 편백나무 향 뒤로 굴 구이의 구수한 냄새가 따라온다. 겨울철 장흥의 최고의 별미 중 하나는 굴 구이다. 장흥 사람 ...
- 다시 찾는 일상 회복, 단양 관광 힘찬 기지개!
- 뉴스포인트2022-05-08
-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따라 관광 1번지 단양군의 주요 관광 명소들이 인파로 북적이며, 단양 관광이 힘찬 기지개를 켰다. 2년 넘게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맞은 첫 주말인 지난달 22일부터 어린이날인 지난 5일까지 2주간 단양군의 주요 관광지 15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27만630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백산과 월악산, 소선암휴양림, 천동관광지 등 월별로 집계되는 관광지 9곳의 방문객 숫자가 반영되지 않은 점을 감안 할 때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위 수치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 ...
- 고려부터 전해지는 궁중음식 ‘초계탕’
- 오산인터넷뉴스2014-06-17
- 【오산인터넷뉴스】이미숙 기자 = “여긴 음식이 왜 이렇게 늦게 나옵니까?” 여름 성수기 때는 주방의 일손을 늘려도 밀려드는 손님으로 상차림이 지연되면 조급한 식객이 큰소리를 낸다. 이럴 땐 50줄을 바라보는 주인장도 무섭다는 귀뜸이다. 그래도 다른 곳 다 다녀봐도 이 맛 밖에 없다고 매년 찾아주는 단골이 있기에 비명도 즐겁다. 초계탕과 막국수 등 한상 차림에 군침이 돈다 오산시 지곶동에 자리한 ‘오산초계탕’은 세마대와 독산성길을 오르는 관광객에 인기 높은 메뉴로 자리잡은지 오래 ...
- 나주 음식 문화 7: 호남선의 육전과 전라선의 방앗잎전
- 전남인터넷신문2022-10-27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서 고깃집으로 유명하다는 식당에 가면 차림표에 육전이라는 것이 있다. 이 육전은 우둔이나 홍두깨살 등을 얇게 저며서 칼집을 고루 낸 다음 간장, 다진 파와 마늘, 참기름, 깨소금 등을 혼합한 양념으로 밑간을 한 다음 밀가루와 달걀옷을 입힌 것으로 미식가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음식이다. 육전은 나주뿐만 아니라 광주도 유명하다. 광주광역시는 2005년에 김치ㆍ무등산보리밥ㆍ송정떡갈비ㆍ오리탕ㆍ계절 한정식을 광주 5미(味)로 선정하였다. 2019년에는 기존의 5미에서 김치를 빼고 새로이 상추튀김ㆍ육전ㆍ주먹밥을 추가하여 광 ...
- '제19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100배 즐기기
- 뉴스포인트2022-07-07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올해로 열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행사가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리는 2022년전어축제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동서금동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여름 햇전어의 비범한 맛을 확실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전어 금어기 해제일 후, 가장 빨리 열리는 전어축제인 만큼 벌써부터 전국의 많은 미식가들이 삼천포항으로의 집결을 준비하고 있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어, 햇전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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