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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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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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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뉴스검색 가이드

  • 한은진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64 운산리 지포신경
    여성일보2021-07-19
    운산리는 부안읍에 변산해수욕장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변산면 소재지에서 내변산 방향으로 가다가 지서리를 지나 다시 남쪽으로 2km 정도 들어가면 크고 작은 산들이 감싸안고있는 마을이다.지금부터 약 700여년 전 고려 원종(1259년~1274년)때 당시 평장사(平章事)를 지낸 지포 김구(金坵,1211년~1278년)는 부안 출신에 휘(諱)는 구(坵)요, 호는 지포(止浦)이며시(諡)는 문정공으로 고려 고종 때 몽고의 침공으로 나라가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자 학자와 정치가로서 나라를 위해 힘쓴 당대의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된다. 본관은 부안이고 ...
  • 한은진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80 반월리 할아버지 할머니 당산나무
    여성일보2021-08-09
    당산나무에서 내려다보면 집들이 마치 반달처럼 옹기종기 모여 있다고 해서, 마을 이름이 ‘반월’이라는 명칭으로 유래되어 내려온 반월리는 변산의 빼어난 바닷가 해안 절경을 끼고 있는 해안가 마을이다.부안읍에서 변산 방향으로 자동차 전용도로를 따라 가다가 채석강을 2km 못 미쳐 종암마을 우측에 위치해 있는 아담한 마을이다. 이 마을이 융성했을 때에는 60여 가구 살았다고 하니 마을이 굉장히 큰 마을이었다고 짐작된다. 당산나무의 영향을 받아 마을사람들이 온순하고 착하다고 한다. 지금은 30여 가구 정도 살고 있지만 현대식으로 개조하거나 ...
  • 한은진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53 주산의 겨울
    여성일보2021-07-09
    고향길을 가다가 눈 속에 붉은 속살 황토가 살포시 드러나면 어김없이 부안에 도착이다.황금 개띠의 해 무술년 새해를 맞아 1월 둘째 주 부안 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날 밤새 설레며 뒤척이다 수업도 단축하고 고향 부안의 설경을 그리기 위해 수요일 오후 1시에 종로 화실에서 출발하여 5시간에 걸쳐 내려갔다.내려오는 길에 서김제 IC와 부안 IC 근방에서 교통사고가나 지체하고 눈길이라 달릴 수 없어 이래저래 지루한 고향길 이었지만 마음은 들떠있었다. 오랜만에 쏟아지는 고향의 함박눈을 마음껏 보며 곰소 작업실에 도착하여 붓을 잡고 ...
  • 한은진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38 변산해수욕장의 노을
    여성일보2021-06-23
    낙조가 아름답기로 전국에서 소문난 변산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 한때 대천의 만리포 해수욕장과 함께 쌍벽을 이루었던 해수욕장이었다.1932년 변산반도 일주도로 개통과 함께 여름 휴양지로 각광을 받아온 변산해수욕장은 1933년 해수욕장으로써 면모를 갖추고 개장되었다. 개장되기 전 변산은 한적한 포구(浦口)였다. 해수욕장 개발 시에는 주변에 민가가 없었다. 주로 야산과 논들만이 있었으며 그 가운데 우물이 하나 있었다고 전한다. 부안읍에서 들어오다 보면 해수욕장 입구 팔각정을 기점으로 하여 현재의 주차장을 포함하여 관수정 부근까지를 매립(埋立 ...
  • 한은진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77 청도마을과 팽나무노거수
    여성일보2021-08-05
    무더운 땡볕 여름날 시원스런 그늘로 많은 사람들에게 더위를 식혀주는 아름다운 팽나무를 그리기 위해 축복의 땅 부안의 동진면 청도마을을 찾아나섰다. 전날 페이스북에 지인이 올린 한 장의 사진을 보고 그려보고 싶은 충동에 이른 아침 찜질방에서 나와 시내에서 따뜻한 콩나물 해장국을 먹고 출발하였다.팽나무가 있는 청도마을은 부안읍에서 북쪽으로 약 6km지점에 위치해 있었고 마을 골목길을 들어서니 아름다운 팽나무 한 그루가 눈에 들어왔다. 그런데 아쉽게도 팽나무 고목나무 아래에는 일부가 고사가 진행되고 있었고 한 쪽은 잎이 무성했다.왼쪽으로 ...
  • 한은진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35 변산 솔섬
    여성일보2021-06-19
    3면이 바다인 부안은 곳곳이 붉은 노을이 아름다워 변산반도 어디서든 해넘이 풍경이 아름답지 않은 곳이 없다. 특히 도청리의 솔섬은 붉은 노을과 바위섬의 실루엣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풍경은 심장이 멎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선물하는 장소이다. 사진작가들의 출사지역으로도 유명하다.동호인들이 삼각대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기다림의 시간을 감내하는 모습 또한 한 폭의 그림과 같다.솔섬은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수락마을 정중앙에 위치한 용머리재 앞 바다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다에서 뛰노는 숭어’라는 곳으로 부안읍에서 변산 방향으로 새로 개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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