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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래향교, 제2573주년 춘기 석전대제 봉행
- 뉴스포인트2022-03-05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부산 동래향교는 5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에 걸쳐 동래향교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동래향교의 석전대제는 오랜 전통에 따라 매년 봄과 가을의 가운데 달인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유교 또는 유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공자 등을 모시고 봉행하고 있다. 석전대제는 제관과 향교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자(孔子) 탄생 제2573주년 봄을 맞이해 공자를 비롯한 안자, 맹자, 주희 등 중국 유학자 7명과 설총, 안향, 김굉필, 이황, 송시열 등 우리나라 18명의 칭송받 ...
- 강원 고성군, 간성향교 춘기석전대제 봉행
- 뉴스포인트2021-05-11
-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강원 고성군은 오는 5월 11일 오전 10시 간성향교 대성전에서 춘기석전을 봉행한다고 밝혔다.춘기석전대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소중한 우리나라 문화유산으로, 전국 234개 향교에서 춘기(음력 2월)와 추기(음력 8월) 2회 봉행하고 있으며, 공자를 포함해 다섯 성현과 우리나라의 성현들에게 지내는 석전대제를 통해 조상들의 뜻을 기리고 나라에 충성과 부모에 효도하는 마음을 기리고 있다.간성향교의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시기로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에 따라 외부인 초청을 전면 ...
- 2022년 남해신사 추계 대제 봉행
- 전남인터넷신문2022-11-03
-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 남해신사제례보존위원회에서는 2022년 11월 3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종면 옥야리 마한문화공원 내 남해신사(도지정기념물 제97호)에서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신사 추계 대제(大祭)를 봉행했다. 이번 대제(大祭)에는 초헌관 우승희(영암군수), 아헌관은 이봉영 (영암군체육회장), 종헌관은 박성표(월출산농협장) 등 12인의 제관과 사회․기관단체장,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국태민안과 지역주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남해신사 대제(大祭)는 강원도 양양의 동해묘, 황 ...
- 보성군,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행사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2024-02-20
- [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2024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관내 11곳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마을 고유의 세시풍속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정월대보름인 24일을 전후로 각 마을 특색에 맞게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마을 당산굿 등 마을 자체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노동면 갑동마을은 오는 23일에 마을 제사, 음식 나눠 먹기 등의 행사가 진행되고, 득량면 선소마을과 조양마을에서는 각각 마을주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 기원제가 진행된다. 특히, 보성읍은 23일부터 이틀간 보성읍에서는 푸르미예술단 ...
- 금산향교, 춘계석전대제 봉행
- 뉴스포인트2022-05-12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금산향교는 지난 11일 대성전에서 춘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금산군수 권한대행이 초헌관, 안기전 금산군의장이 아헌관, 양현일 성균관유도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으며 유림 관계자 및 주민 1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금산향교는 조선 초기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임진왜란에 소실된 건물을 조선 숙종 10년(1684년) 현재 위치에 다시 지었다. 이후 충청남도 기념물 제121호로 1997년 지정됐다. 제사가 치러진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로 공자 등 5성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석전대제는 ...
- 금산 진산향교, 추계석전대제 봉행
- 뉴스포인트2022-09-29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금산 진산향교는 지난 28일 진산면 소재 진산향교 대성전에서 박경하 전교를 비롯한 지역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에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에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정옥균 금산군의회 부의장이 참여했다. 제사가 치러진 진산향교 대성전에는 5성과 송조 2현, 동방 18현의 위패를 함께 봉안했다. 진산향교는 조선 초기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임진․병자의 양란을 겪은 후 몇 차례의 중․보수를 거쳐 조선 영조31년(1755년) 현재의 위치로 옮기 ...
- 한국식 제사 지낸 추모식 .한류팬 1호 아사카와 다쿠미 93주기
- 전남인터넷신문2024-04-02
- [전남인터넷신문]'한국의 산과 민예(民藝)를 사랑하고, 한국인의 마음속에 살다 간 일본인. 여기 한국의 흙이 되다'2일 오후 서울 중랑구 망우리 공원 내 아사카와 다쿠미(淺川巧·1891∼1931) 묘역에 조촐한 제사상이 차려졌다. 삼삼오오 모인 참배객들은 '경주법주' 한 잔을 올리고, 차례로 묵념한 뒤 향 앞에서 지방을 태웠다.일제강점기 조선의 문화를 보존하고 산림을 보호하는 데 힘쓴 다쿠미의 93주기를 맞아 서울국제친선협회와 이희건 한일교류재단이 마련한 자리.묘비명처럼 조선인보다 더 조선을 사랑한 '한류팬 1호'의 기일인 만큼 추 ...
- 안동시, 한옥의 향수에 빠진 사진 작가 안동을 담다
- 뉴스포인트2022-03-31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한옥은 한국의 자연과 전통문화의 삶이 채워진 특별한 공간이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한옥에서 우리 삶의 기록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종가가 특별한 이유는 집집마다 역사가 흐르는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집에서 살다가 돌아가신 어른이 사셨던 삶의 자료로 (조상의) 유묵이나 문집, 현판 등 문화유산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이동춘(60) 사진작가의 말이다. 이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자라 경북 안동을 건넌방처럼 드나드는 사진작가다. 종가에 매료돼 종가 사람들과 종가의 삶터를 사진으로 ...
- 나를 끝까지 깨부수어 비우고 새로운 나를 시작하는 일
- 가톨릭프레스2020-09-21
- 40년 간 하루 한 끼만 먹고, 자동차를 타지 않으며 두 다리로 생활한 사람이 있다. ‘칠성판’이라고 하는 죽음의 널판자에서 자고, 먹고, 읽고, 사색하고 사람들을 맞으며 생활하다가 밤이 되면 다시 칠성판에 누우면서 “이제 나는 우주와 하나가 된다” 라며 죽음을 맞이한 사람. 그가 바로 “식사(食事)는 장사(葬事)다”라고 설파하면서 인류의 모든 문제는 식(食)과 색(色)에 달려 있다고 외친 다석(多夕) 류영모(柳永模)(1890~1981)이다. 다석은 지구 위의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게 더불어 살 수 있는 삶의 원칙을 찾는 데 일생을 ...
- 세배하는법, 남자·여자 새배법과 제사시 절하는 방법은?
- 뉴스포인트2021-02-12
- (사진=이미지투데이)[뉴스포인트 서유주 기자] 2021 신축년 설날을 맞이해 세배하는법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명절에 지내는 차례는 조상이 돌아가신 날에 모시는 기제사와 차이점이 있다.모든 조상을 한꺼번에 모신다는 차이와 함께 밤시간에 지내는 기제사와 달리 오전에 지낸다.차례 지내는 방법은 강신, 참신, 현주, 삽시정저, 시립, 사신, 철상, 음복의 순으로 올린다.절하는 위치는 신위를 기준으로 왼편(동쪽)이 상석이다.참례시 남자가 동쪽에 서고 여자가 서쪽에 자리하며, 남자만 여럿이 참례할 시 동쪽을 상석으로 서열대로 서서 절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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