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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 먹고 자란 번데기 ‘꿀데기’ 로 에너지 젤리 만든다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08-18
-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농촌진흥청은 대체 단백질 원료로 주목받고 있는 꿀데기(수벌 번데기)의 영양성분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소비자 맞춤형 에너지 젤리를 개발했다. 꿀데기는 ‘꿀을 먹고 자란 번데기’라는 뜻으로,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벌 번데기의 애칭이다. 수벌 번데기는 외부와 차단된 벌집 안에서 애벌레 시기 벌꿀이나 로열젤리, 화분만 먹고 자란 친환경 고단백 식품으로, 한시적 식품 원료로 인정됐다. 단백질(52%), 지방(26%), 탄수화물(16%) 등 단백질과 불포화지방 함량이 높고, 특히 인지질과 칼륨( ...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양봉 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 뉴스포인트2021-04-26
- [뉴스포인트 김소민 기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양봉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해 ‘수벌 번데기 생산 기술’보급을 추진하고 있다.앞서 광주시는 지역 양봉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광주시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이에 따라 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3월 ‘스마트 양봉 기술보급 시범사업’대상자를 공모·선정했으며,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스마트 양봉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으로, 2000만원을 투입해 수벌번데기 생산 및 화분생산 노동력 절감 기술 등 ...
- 농촌진흥청, 벌꿀·수벌번데기로 만든 ‘꿀데기 고추장’, 건강·맛 잡았다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3-17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꿀과 수벌번데기 분말을 첨가해 항산화 활성을 높이고, 신맛과 짠맛은 줄인 고추장이 선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식품원료로 인정받은 수벌번데기(꿀데기)와 꿀 등 양봉산물을 활용해‘꿀데기 고추장’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고추장은 조청 대신 국산 아카시아꿀을 사용하고, 동결건조 수벌번데기 분말을 고추장 총량 대비 다양한 비율로 첨가해 실온(25±3도)에서 4주간 숙성시킨 것이다. 일반 고추장과 양봉산물 고추장의 항산화 활성을 비교한 결과, DPPH 라디칼 소거능 검사에서 아무것도 넣지 않은 고 ...
- 식약청, 중국산 냉동 산누에나방번데기 회수 조치
- 전남인터넷신문2021-02-16
- [전남인터넷신문/정해권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대경무역(서울 영등포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냉동 누에번데기(곤충가공식품)’가 ‘산누에나방 번데기’로 확인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 ※ 누에번데기(Bombyx mori L.)는 식용 가능, 산누에나방과 번데기(Antheraea pernyi 또는 Antheraea yamamai)는 국내에서 식용으로 허용하지 않고 있음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2년 12월 17일 및 2023년 1월 16일 제품이다. < 회수 대상 제품 ...
- 환경부, 옥천 물류창고, 부산항에서 붉은불개미 발견, 긴급방제 실시
- 뉴스포인트2022-06-24
-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6월 22일 옥천군 옥천읍 물류창고 내 컨테이너 1개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 일개미 850마리 및 번데기 200마리를 발견하여 6월 23일 방제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옥천읍 물류창고 운송사 관계자가 6월 22일 붉은불개미 의심 개체를 발견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에 신고했으며, 이를 검역본부에서 붉은불개미로 최종 확인하고 환경부에 알렸다. 환경부는 국립생태원 및 옥천군과 6월 22부터 이틀간 신속하게 관련 지침(매뉴얼)에 따라 ...
-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화훼농가를 위한 친환경 방제기술 개발 보급
- 경기뉴스탑2021-02-17
- 친환경 방제기술로 재배되고 있는 장미농장(자료사진=고양시 제공)[경기뉴스탑(고양)=이윤기 기자]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장미 및 접목선인장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인 ‘총채벌레’를 천적을 이용, 환경 친화적으로 방제하는 기술을 관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채벌레는 크기가 1.4∼1.7mm로 매우 작으며, 장미 및 접목선인장에 직접적 피해를 줄 뿐 아니라 바이러스병 등을 옮기는 해충이다. 농가에서는 총채벌레 방제를 위해 주로 화학약제를 사용해 왔지만 저항성이 생겨 농약 등을 처리해도 죽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런 문제를 ...
- ‘풀무치’ 열 번째 식용곤충 인정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09-13
-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풀무치’를 새로운 식품 원료로 인정했다. 전래적 식용 근거로 식품 원료가 된 메뚜기, 백강잠, 식용누에(애벌레, 번데기) 3종과 농촌진흥청 연구성과로 식품 원료로 인정받은 갈색거저리 애벌레와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2014년), 장수풍뎅이 애벌레와 쌍별귀뚜라미(2015년), 아메리카 왕거저리 애벌레(탈지 분말)와 수벌 번데기(2020년)에 이어 열 번째이다. 이는 식용곤충 사육 농가가 증가하면서 식품 원료로 인정해 달라는 농가 요청에 따른 것이다. 풀무치는 ...
- 제주시, 곤충(배노랑금좀벌) 활용해 축산사업장 내 파리 없앤다
- 제주교통복지신문2022-06-07
-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축산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유해(파리류)해충 구제를 위해 천적 곤충인 ‘배노랑금좀벌’을 활용한 친환경 해충구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적 곤충 활용 해충구제는 파리(집파리, 침파리, 금파리, 쉬파리 등) 번데기에 금좀벌이 산란한 알이 부화되면 번데기 안에서 기생해 먹고 자라 15~18일 후 성충이 되어 나온 뒤 약 15일간 생존 후 해충을 사멸시키는 원리이다. 해당 방법은 친환경적인 구제를 통해 효과적으로 해충을 박멸한다. 특히 2020년부터 축산현장에 시범 적용하고 있으며, ...
- 조기예찰 · 적기방제,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피해 최소화
- 제주교통복지신문2021-08-04
-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산림청은 8.4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현장에서 소나무 솔나방(송충이) 피해 방제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에 앞서 산림청장은 헬기에서 공중예찰을 실시하고 지역구의원인 배준영 의원실 그리고 인천시·옹진군 방제관계관 및 지역의회 의원들과 함께 솔나방 방제대책을 논의했다. 지난해 겨울철 이상기온, 봄철의 따뜻한 날씨와 강우량 감소에 기인하여 솔나방 피해가 크게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조기예찰·적기방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신속히 대응하여 산림피해 최소화로 주민의 ...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탁에서 ‘혁명’이 시작된다!
- 뉴스포인트2022-06-21
- 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 “식탁에서 혁명이 시작된다” 건강도 생각하고 환경도 생각하는 미래 대체식품!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이것까지 가능하다고?! [미래 대체식품은 왜 주목받나요?]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환경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소비자의 식품 선택과 기호가 변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힘입어 진화를 거듭 중인 미래 대체식품 중 「대체 단백질식품」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식물성단백 식품 (ex. 콩으로 만든 고기 맛 스테이크, 녹두로 만든 프라이, 콩으로 만든 생선 맛 구이) ㆍ 지속 가능한 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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