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해야 터프가이'라는 인식 만연..."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과거 육류 광고에는 주로 남성이 등장했다. 예컨대 남성이 고기를 뜯으면 근육이 생기면서 힘이 세지는 내용이었다. 이에 미디어는 근육질에 남성적 매력을 가진 남자를 ‘육식남(肉食男)’, 연약하고 힘이 없는 남자를 '초식남(草食男)' 이라는 별명으로 불렀다. 이러한 육류 업계의 마케팅에 익숙해진 것일까? 채식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이들이 '채소보다 육류를 선호하는 사람을 남성성이 강하다고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이 학술지 ‘식욕(appetit ...비건뉴스 2021-07-23
오뚜기, 라면·볶음밥으로 비건 시장 공략최근 채식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가 비건 간편식을 선보이며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오뚜기는 볶음밥, 라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비건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오뚜기가 출시한 ‘그린가든 볶음밥’ 2종은 싱그러운 채소 원료들만을 엄선해 만든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그린가든 카레볶음밥’과 ‘그린가든 모닝글로리볶음밥’ 등 2가지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최근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해 신뢰도를 높였다. ...비건뉴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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