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서울·경기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사업’ 업무협약구로구가 서울 구로·금천·영등포·양천과 경기 광명·안양·군포·의왕 8개 지자체가 모인 가운데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로구는 “안양천을 공유하는 8개 지자체의 긴밀한 협조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성해 국내 최고의 하천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식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구로구는 주민들을 위한 더 좋은 공간으로 만들고자 올해 1월 구로·금천·영등포·양천구 등 4개 자치구와 함께 ‘안양천 명소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3월에는 안양천 고도화 사업을 위한 광명·안양·군포·의왕 등 경기권역 4개 ...서남투데이 2021-05-11
수원팔달경찰서, 2023년 말 문 연다오는 2023년 말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수원팔달경찰서가 문을 연다. 팔달구 주민들의 치안을 책임질 수원팔달경찰서 부지의 보상 절차가 지난 2월 마무리돼 앞으로는 착공 등 본격적인 건축 과정만 남았다. 사업 부지에 거주하던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그 자리에 새로운 공공기관을 설립하는 ‘공익사업’의 보상 과정에는 많은 갈등이 표출된다. 그러나 수원 팔달경찰서 부지 보상 과정은 달랐다. 수원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했고, 주민들 역시 경찰서 신설을 위한 의지를 모아 소통해 원활하게 절차를 마무리했기 때문이다. 낙후된 구도심의 치 ...서남투데이 2021-05-11
경기도, 고의로 재산 숨긴 ‘사해행위’ 체납자 35명에 소송 제기경기도가 고의·악의적으로 재산을 빼돌려 세금을 내지 않은 ‘사해행위(詐害行爲)’에 대해 전국 최초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89명을 사해행위자로 확정하고 이 중 35명의 사해행위에 대해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사해행위’란 세금 체납으로 소유 부동산이 압류될 것을 예상하고 미리 배우자나 자녀 등 특수관계인에게 허위로 명의를 이전하거나 이와 유사한 일련의 불법행위를 말한다. 앞서 도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 11월부터 지방세 고액체납자와 그 특수관계인 10만6,321명을 대상으로 사해행위 전수조사를 추진한 바 있다. 도는 1차 전국 부동 ...서남투데이 2021-05-11
광명시, 시민참여 커뮤니티 분과 활동 공유회 개최광명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협치기구인 시민참여커뮤니티 분과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참여 커뮤니티 위원, 협치추진단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 시민참여커뮤니티 5개 분과(교육문화분과, 돌봄복지분과, 마을자치분과, 일자리경제분과, 환경에너지분과)의 2년 간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과 활동 공유회 1부에서는 자치분권과장의 경과보고와 광명시 민관협치 성장에 앞장서며 각 분과를 이끌어준 5개 분과장에 대한 표창수여가 있었다. 2부는 각 분과의 활동 성과 보고와 분과위원들이 직접 제 ...서남투데이 2021-05-11
‘인천 독립 40년 행사 슬로건’과 ‘옛 송학동 시장관사 새 이름’ 선정인천광역시는 인천 독립 40년 행사 슬로건과 옛 송학동 시장관사의 새 이름을 시민들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5월 4일 출범한‘인천 독립 40년 행사 시민자문단’ 첫 회의에서 행사 슬로건과 옛 송학동 시장관사 명칭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날 논의된 후보를 대상으로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안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오는 7월 1일‘인천 독립 40년 행사’를 준비 중인데, 1981년 독립적 광역지방정부가 된 인천의 40년 역사를 되돌 ...서남투데이 2021-05-11
도심 속 습지, 양천 연의근린공원에서 생태교육 프로그램 진행양천구 연의생태학습관에서는 연의근린공원 내 습지 등 우수한 환경여건을 활용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교육은 유아, 초등학생부터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자연관찰, 목공, 환경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구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는 지구레인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나무랑 놀자’, ‘생물자원이 힘이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습지 공간의 중요성을 배우고 계절 변화에 따른 식생들의 특징과 종류, 생존전략을 알아보는 자연관찰 프로그램 ‘사계절 자연이야기’는 ▲봄 ...서남투데이 2021-05-11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과태료 최대 14만원서울시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위반과태료가 일반도로 대비 현행 2배 8∼9만원에서 12∼13만원으로 3배 인상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 개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불법 주·정차 위반과태료는 승용자동차 기준 현행 8만원에서 12만원, 승합자동차 기준 현행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된다. 한편,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불법 주·정차 위반과태료는 같은 장소에서 2시간 이상 정차 또는 주차위반을 하는 경우에는 1만원의 과태료가 추가로 부과되는데, 승용자동차는 13만원, 승합자동차는 14만원이다. 이번 ...서남투데이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