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하고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판사 겁박 무력시위에도 불구하고 법에 따른 판단을 한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하고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대전일보
이어 "이 판결 선고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이 판사와 사법부를 겁박할지도 모르겠다"며 "국민의힘이 국민과 함께 사법부의 독립과 공정에 대한 의지를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 대표는 "국민의힘은 어제, 더불어민주당 정권 5년간 뭉갠 특별감찰관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을 비롯해 더 변화하고 쇄신하겠다"며 "민생을 더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판결이 확정되면 의원직 상실과 함께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