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행복한 노인 구강건강, 협력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노인 구강건강, 협력에서 답을 찾다!`라는 사업은 내·외부 자원과 협력을 통해 한정된 보건소 자원의 한계를 극복해 노인들의 구강건강지표가 개선된 사례이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서구보건소가 협력해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 4곳의 어르신들에게 10회에 걸쳐 전문가 방문 구강건강프로그램 운영을 했다. 이로 인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지표와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현저하게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
또한, 지역 내 권역별 6개 건강생활지원센터, 타 부서 및 외부기관과의 자원 연계를 통해 촘촘한 구강건강관리망을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적극 협력해 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