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번 달부터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상반기에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와는 달리, 9월 20일 고덕동으로 시작하는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1월 27일까지 25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시 전역의 각계각층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6개의 단체와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하면서 300여 개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각 부서에서는 직접 시민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사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부서에서는 소관 건의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