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근로자의 직접적인 안전행동을 유도하는 “위험 표지판” 부착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은 전국 산업현장 내 위험요인·구역에 위험 표지판 부착 활성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그리고 전국에 조직된 39개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함께 올 한 해 동안 집중 전개 중이다.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 인증 챌린지`는 6월 3일부터 캐시워크 모바일앱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위험 표지판 부착이 가능한 산업현장의 사업주, 안전·보건관계자, 일반근로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인증 참여방법은 사업장 내 ①위험요인·구역 발굴 ②위험 표지판 부착 전 사진 인증 ③위험 표지판 부착 ④부착 사진 인증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희망자는 ▲공단에서 제작·배포하는 슬로건 및 위험 표지판 ▲공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위험 표지판 시안 ▲자체 제작·구입 위험 표지판 등을 사업장에 부착 후 인증하면 된다.
표지 부착 완료자에게는 상품 소진 시까지 커피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사업장 구성원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이 전국 산업현장에 확산되어 안전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