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김진현 ]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우울할 때도, 지칠 때도 있다. 여기저기서 쌓인 스트레스는 눈덩이가 굴러가듯이 점차 커져가고 가끔은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크기로 우리에게 달려들기도 한다. 그럴 때면 문득 “상담이나 한 번 받아볼까,” 하다가도 ‘이 정도 문제로,’ ‘주변에서 뭔 소리를 들을지 걱정되어’ 상담과 치료에 대한 생각은 사라지고 또 그렇게 불어나는 눈덩이를 굴려나가게 된다. 이는 비단 누구 하나만의 경험담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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