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이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동네 자영업자들의 매출 상승을 응원하고, 동네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국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전국의 동네 자영업자들을 응원하는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자영업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당근비즈니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캠페인 영상 ‘날아라 매출이!’는 동네 가게마다 ‘매출이’라는 이름의 새를 키운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눈길을 끈다. 가게에 손님이 늘면 매출이 오르고, ‘매출이’라는 새도 덩달아 날아오른다는 설정이다.
영상에는 당근알바 캠페인 모델인 배우 이효정이 동네 음식점을 운영하는 가게 사장님으로 등장, 당근으로 손님들을 모으고 매출이 오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캠페인 영상 공개와 더불어 오늘(3일) 오후부터 오는 19일(일)까지 동네 자영업자들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당근 앱에서 ‘날아라매출이’를 검색하면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당근 광고 계정이 있는 자영업자들에게는 선착순 5만명에게 장사지원금으로 광고캐시 1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광고캐시 1만원 받기’를 누르고, 캠페인 영상에 나온 6자리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자동 지급된다. 해당 기간 동안 광고캐시를 활용해 광고를 만들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광고캐시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같은 기간 이용자 참여 이벤트 ‘단골 맺고 선물도 받아요’도 열린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동네 가게 보러 가기’로 들어가 마음에 드는 가게에 ‘단골 맺기’나 ‘후기 작성’을 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동네 탐방 아이템을 증정한다.
단골 맺기와 후기 작성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가며 추첨을 통해 브롬톤 자전거(1명), 에어팟 프로 2세대(5명), 당근머니 5만원(100명)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의 당첨 결과 발표 및 경품 증정은 오는 30일(목) 개별 안내된다.
최정윤 당근 마케팅팀장은 “보다 많은 동네 가게 사장님들이 지역 주민에게 우리 가게를 홍보하고, 매출 상승 효과도 경험할 수 있도록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근은 지역 사업자들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동네 가게와 지역민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당근은 자사 유튜브 채널 ‘당근비즈니스’에서 당근 광고와 비즈프로필에 관한 정확한 정보와 사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이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업종의 가게 운영 노하우를 짧은 영상 콘텐츠로 제공해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