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이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아씨두리안’의 제작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매 작품마다 파격적인 전개로 화제를 모으는 피비(임성한) 작가의 신작 ‘아씨두리안’은 조선시대에서 현대로 타임슬립한 두 여인 ‘두리안’과 ‘김소저’가 재벌가 단씨 집안에 나타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아낸 시공간 초월 판타지 드라마다.
드라마 속 피죤의 제품들은 주인공 ‘두리안’이 처음으로 만나는 현대세계의 욕실 제품들로 화장실에서 벌어진 해프닝 속 감초 같은 역할을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3화에서 두리안은 화장실 사용법을 몰라 변기물에 세수를 하며 시청자들을 경악시켰다. 이때 등장한 단씨 집안의 입주 도우미는 더러운 옷을 입고 있는 두리안에게 ‘스프레이 피죤’을 사정없이 뿌려대며 변기 쓰는 법과 세면대 쓰는 법, 비데 쓰는 법 등을 알려줬다.
이어진 4화에서도 입주 도우미는 두리안과 김소저에게 샤워기 사용법과 함께 칼앤한스의 바디워시 제품을 알려주고, ‘고농축 피죤 보타닉 자몽프레시’ 제품을 가져와 사모님이 좋아하는 향이라 꼭 이 섬유유연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설명하며 세탁요령도 전수하는 등 두 사람의 적응을 도왔다.
피죤 관계자는 “연일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임성한 작가의 작품에 제작 지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며 "선보이게 된 칼앤한스 제품들과 스프레이 피죤, 고농축 피죤 보타닉 섬유유연제 외에도 피죤의 다양한 제품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이번 제작 지원으로 피죤이 고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피죤은 지난 1978년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선보인 생활용품 브랜드다. 섬유유연제 ‘피죤’을 비롯한 섬유탈취제와 세탁세제 ‘액츠’, 중성세제 ‘울터치’ 등 다양한 페브릭케어 제품군과 주방세제 ‘퓨어’, 세정·살균제 ‘무균무때’ 등 실용적인 생활용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생활문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