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2024년도 대입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대입 수시 공략 초청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르면 2024학년도 이후의 입시에서는 고등학교 3년 동안의 생활기록부가 중요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이에 구는 오는 6월 17일 오후 1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공교육 입시전문가인 보성고등학교 배영준 강사를 초빙해 ‘1등급 주제세특(’세부능력‘과 ’특기사항‘) 탐구활동 분석을 통해 매력적인 학생부 만들기’를 주제로 ▲과목별 주제탐구 방법 ▲변화된 학생부 평가요소를 고려한 대입 수시 전략 등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블로그 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구는 이번 강연이 대입 입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입시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1:1 입시상담실, 전형별(수시와 정시) 입시정보 특강 등을 개최하며 관내 고등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 준비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대학 입학을 준비 중인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라며 “학생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대입전략을 계획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