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 진도군 서망항 앞 죽도 해상에서 선박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승선원(2명)의 안전을 확보하고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사전작업 등 긴급조치를 취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3일 오전 1시 51분께 전남 진도군 서망항 앞 죽도 해상에서 어획물운반선 A호(38톤, 진도 선적, 승선원 2명)가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서해해양특수구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