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 전남 · 전북의 국회의원들이 3 일 ( 수 ) 오후 2 시경 ,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전라도 천년사 ’ 역사 왜곡 논란과 관련해 왜곡 기술된 부분에 대한 해명과 충분한 검토 시간 부여 , 타당한 절차를 통한 수정할 것을 요구하는 입장을 밝혔다.

의원들은 “ 전라도 천년사의 내용을 접하고 , 매우 안타깝고 개탄스러운 심정을 감추기 어려웠다 ” 면서 “ 전체 34 권 2 만 쪽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의 사서 ” 를 “ 단 2 주 동안 공개하고 ” “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오류를 바로잡겠다는 발상이 놀라울 따름 ”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