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임철환 기자]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에서는 지난 29일, 제297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선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암성 복원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영암경찰서 이전 신축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찬원 의장을 비롯한 의원 모두는 6만 영암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조선시대 최초 의병 활동 역사가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인 영암성의 가치 회복과 지역 내 균형 발전을 위해 영암경찰서를 이전 신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