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사상구 엄궁동과 중구 중앙동(충장대로)을 연결하는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이 29일 2023년 제1회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이 이번 기재부 심의를 통과하게 되면서, 오는 4월 중 사업시행자 지정(안) 및 실시협약(안) 시의회 보고 후 5월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 체결과 동시에 실시설계 착수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