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17일 영천시 주도 삼겹살과 미나리, 마늘 등 일명 '마·미·삼' 즉석구이 소비촉진행사

인근 식당가..."이거 뭐 하는 짓이냐?" 극한 반발

시민 혈세 5500만 원 투입, 야외 주류판매 허가

테이블 80, 의자 480석...市, 강변 즉석구이 판매

17일 같은 시각 인근 식당, 손님 텅텅 비어 격분

"소비촉진 행사는 명분. 주최·주관·판매 제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