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엠협동조합, 주민들이 모아온 우유팩을 화장지로 재활용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 성동구의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바웃엠협동조합’이 지난 10일 우유팩으로 제작한 화장지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어바웃엠협동조합’은 ESG사업으로 ‘내일을 그린(GREEN) 스토어’라는 자원순환 거점 6곳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자원순환 거점 6곳에서는 우유팩 10장을 모아오면 쓰레기봉투(10리터) 1장으로 교환해주고, 그렇게 모은 우유팩을 모아서 제지회사로 보내면 화장지를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