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기자]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회장 홍철기)에서는 지난 29일 ‘신안천일염 생산자 한마음대회’를 통해 천일염 산업에 공헌하신 분들에게 생산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천일염은 2008년 염관리법 개정을 통해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되었으며, 이후 식품생산 규격에 맞는 염전시설 개선, 보조사업 발굴, 관련 법령과 조례 제정 등을 통해 굵직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었고, 특히나 신안천일염은 국내 천일염의 80% 이상을 생산하면서 프랑스 게랑드 천일염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고품질의 식품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