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지방 선거를 통해 구성한 제9대 논산시의회가 원 구성 후 논산시 집행부에 대한 첫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11월 22일 제239회 논산시의회 제2차정례회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을 끝낸 뒤 23일 오전 10시 논산시청 3층 회의실에 마련된 행감 특위장에서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2022년도 논산시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민주당 소속으로 재선의원인 조배식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은 연간 1조원 시대에 돌입한 논산시가 행하는 예산사업이나 비예산 사업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예리한 통찰과 분석으로 행정효율의 극대화를 꾀하고 피같은 시민들의 혈세가 오남용 되거나 허투로 쓰이지 않도록 최고의 감사 성과를 높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자고 역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