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 위기의 어촌지역 활력 제공에 박차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추자면 묵리항 어촌 마을을, 수려한 해양경관을 바탕으로 청정바다의 맛과 멋을 접목한 해양 관광 명소를 만들기 위해 어촌뉴딜300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2월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추자면 묵리항은 그간 지역주민, 어촌뉴딜 관련 전문가,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해양수산부 현장자문단의 수차례 협의를 거쳐 수립된 기본계획이 2022년 11월 11일 해양수산부 심의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