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시흥시가 농경문화를 바탕으로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도시문화 브랜드 구축을 위한 '2022 시흥짚풀문화주간'을 오는 14일부터 일주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일대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2022 시흥짚풀문화주간(부제:짚풀, 도시를 엮다)'은 호조벌로 대표되는 시의 농경문화를 짚풀문화와 연결해 도시 정체성을 제고하고, 이를 신도시(배곧)까지 확대해 다양한 문화와 미래유산이 공존, 발전, 계승되는 도시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시흥시와 서울대 간 문화협력 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