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번호(02)인 기존 발신전용번호를 휴대전화번호로 바꿔 130개까지 회선 확대 운영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양천구는 불법현수막, 청소년유해전단 등 불법광고물에 적힌 번호로 반복전화를 걸어 통화중 상태를 만들고 광고 효과를 무력화시키는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전화안내 시스템’ 일명 ‘폭탄전화’의 회선을 130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상대방이 전화를 받을 경우, 음성메시지를 통해 옥외광고물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등을 알리고 불법행위를 중단하도록 계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