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32,027명에서 21년 42,755명으로, 1만 명 넘어...학업중단 학생 비율 ‘세종’ 최다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전국 초중고등학교 내, 학업중단 학생 수가 1년 만에 33.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학업중단 학생은 32,027명이었는데, 1년 만인 2021년 42,755명으로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2020학년도 학업중단 △초등학생 11,612명 △중학생 5,976명 △고등학생 14,439명이었다. 2021학년도에는 학업중단 △초등학생 15,389명 △중학생 7,235명 △고등학생 20,131명으로 전국 초·중·고등학교 모든 학교급에서 학업중단 학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