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미납하는 사례가 35% 이상 폭증한 가운데 상습미납자 문제 역시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년)간 통행료 미납 사례는 총 9,551만5,000건으로, 5년새 통행료 미납 건수가 35.6%나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