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한풀 꺾이기 시작하며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야외활동을 즐기러 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야외 활동을 즐기는데 있어서 코로나19도 조심해야 하지만 진드기로 부터 옮을 수 있는 쯔쯔가무시라는 병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쯔쯔가무시는 쯔쯔가무시 균을 보유한 진드기 유충이 사람을 물었을 때 발생하게 되는 질환으로 균이 인체 내부로 들어오면 혈액과 림프액을 통해 퍼져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