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위기가구 집중 발굴 지원 노력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예산군은 최근 발생한 ‘수원 세 모녀 사망사건’과 관련해 기존 복지 사각지대 발굴체계의 문제점을 보완,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수원 세 모녀’와 같이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거주불명 등록(이력)자, 미전입 세대, 원룸 거주자 등 주거불안정 위기가구를 중점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발굴시스템를 통한 위기 정보 입수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