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천청소년낭독문학극장 '낭독과 수다'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2학기부터 운영하는 인천청소년낭독문학극장 '낭독과 수다'는 중학교 20교(120학급, 2,913명)를 대상으로 작가가 직접 찾아가는 낭독수업의 일환으로 소설 '봄바람'의 박상률 작가를 비롯한 7명의 청소년문학 작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선생님, 전문배우가 함께하는 낭독체험 및 전문 연주자의 음악과 토크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