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양산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글교실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수강생 중 3명이 지난 6월에 공모한 교육부 주체 ‘2022년 전국 및 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도지사상, 도교육감상, 도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으뜸글상을 수상한 김일선 씨는 ‘꽃길’이라는 제목의 자작 시화에서 글을 몰라 한 맺혔던 인생길이 한글을 배우고 꽃봉오리가 피어나듯 인생 최고의 봄날이 되었다는 기쁜 마음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