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 선박 어창 안에서 작업을 하던 선원이 갑자기 떨어진 어획물에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구조에 나섰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지난 22일 오후 3시 22분께 목포시 동명항 수협위판장 인근 선박에서 어창 작업을 하던 A씨(50대, 남)가 어창 안으로 떨어진 어획물에 머리 부상을 입고 심한 두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