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방채 관리 고삐 죈다... 발행 최소화, 계획적 상환

최근 4년간 지방채 4,660억 원 증가, 올해말 첫 1조 원 돌파 예상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시가 지방채 관리에 고삐를 바짝 조일 계획이다. 이는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하게 늘어난 지방채 규모 때문이다.

지난해말 기준 대전시의 지방채 규모는 8천 476억 원으로, 올해 증가 예정액 2,145억 원을 감안하면 올해말에는 처음으로 1조원을 넘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