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안전 확보 및 피해 지원 당부 … 초동조치에 헌신한 소방대원 격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발생한 선박화재 현장을 찾아 “신속하고 안전한 진화와 피해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4일 오전 4시 27분경 성산항에 정박한 선박에서 화재가 일어나 소방과 해경이 초기 진화에는 성공했으나 낮 12시 10분경 선내 유류에 불이 옮겨 붙으면서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