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배두용)가 확대되는 홈트레이닝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이성수 탁영준. 이하 SM)와 손을 잡았다.

LG전자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SM과 홈 피트니스 분야 합작법인 ‘피트니스캔디(Fitness Candy)’ 출범식을 열고 사업 비전과 향후 계획을 30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주완 LG전자 CEO 사장, 이성수·탁영준 SM 공동대표, 피트니스캔디 경영진과 앰버서더 등이 참석했다. 피트니스캔디 지분은 LG전자가 51%, SM이 49% 각각 보유한다.

조주완(가운데) LG전자 사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홈 피트니스 분야 합작법인 ‘피트니스캔디(Fitness Candy)’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심우택 피트니스캔디 대표,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조주완 사장,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김비오 피트니스캔디 부대표. [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