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분위기 타고 올해 총 99개 학교 1만 1,574명 신청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안심 수학여행 서비스’를 올해 총 99개 학교 1만 1,574명(6월 14일 기준)이 신청하거나 이용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심수학여행 서비스는 수학여행단이 제주도에서 이용할 △숙박·민박시설(소방·전기·가스점검) △음식점(위생점검) △전세·관광버스(음주측정·안전교육) △체험시설(유기시설·기구점검)에 대해 제주도와 행정시, 소방, 전기·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이 협업해 사전 점검한 결과를 여행 전에 해당 학교에 공유하는 제도로 지난 2014년 3월 전국 최초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