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대표이사 김교현)이 ‘2030년 매출 50조원 달성’과 ‘탄소감축성장’으로 대표되는 2030 비전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고부가 스페셜티 & Green 사업을 2030년까지 전체 매출의 60%로 확대해 종합화학사로 변신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롯데케미칼은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미래 비전과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부회장 겸 롯데케미칼 대표이사와 황진구 기초소재사업대표 겸 수소에너지사업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교현(가운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19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케미칼의 2030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