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제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해군92해병대대와 함께 "民-官-軍 협업 하 2022년 전반기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각 읍면동에 유가족 시료 채취 접수처를 마련해 6·25전쟁 당시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입대한 전사자 중 유가족을 찾지 못한 약 1,054명의 전사자 유전자와 대조할 유가족 유전자 시료를 채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