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천만 원 들여 이달 말까지 정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삼척시가 지진·지진해일 발생 시 지역 주민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정확한 대피장소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시설물에 대한 보수·정비에 나선다.

시는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하여 이달 말까지 관내 지진 옥외대피장소 9개소 및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19개소에 대하여 훼손된 지진·지진해일 대피 안내표지판을 정비하고, 지진해일 대피 안내지도 리플릿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