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올 여름 태풍 등 풍수해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응급복구 장비 및 수방자재를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년 평균 3~4개의 태풍이 서귀포시에 영향을 주는 상황으로 여름철 태풍 등 풍수해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사전대비 추진 일환으로, 각 읍면동에 보관 중인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에 대하여는 지난 4월 14일까지 전수 점검을 완료하고 보관 및 가동 상태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