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올해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발굴, 포상하고자 관광업계 각 분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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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격려함으로써 관광인들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이기 위해 정부포상 대상자 103명을 발굴한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관광 유공자 23명(예정)에게는 산업훈장・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하고, 80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 관광 분야 코로나19 대응 및 극복, ▲ 국내관광 및 지역관광 활성화, ▲ 창의적인 관광상품 개발, ▲ 양질의 관광 일자리 창출, ▲ 안전한 관광 기반 마련 등 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관광업계와 학계, 관계 기관 종사자는 물론 현장 종사자들이 포상 대상자이다.
후보자 추천은 5월 13일(금)까지 분야에 따라 문체부, 지역업종별 관광협회, 관광공사, 학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수한다. 포상 기준과 추천서 제출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 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는 다수의 민간위원을 포함하는 2차례 이상의 전문가 심사위원회와 문체부 공적심사위원회, 행정안전부 자격 기준 검증, 국민공개 검증 등을 거쳐 최종 결정한다. 포상은 오는 9월 27일(화)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포상으로 관광인들이 관광 분야에서 일하는 것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코로나19 극복과 관광 분야 발전에 기여한 많은 분들이 추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