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천시는 봉산면 신리 및 다수동 일원 약 80.0㏊의 농경지가 태풍 및 집중호우 시마다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입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국회 및 중앙부처를 수차례 걸쳐 방문건의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 끝에 금번 4월 봉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착수지구로 확정되어 사업비 95억원을 전액국비로 지원받게 되었다.

그 간 봉산면 및 다수동 일원은 강우시마다 내수배제가 지연되어 잦은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영농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여, 특수작물(포도 등) 재배가 많은 지역의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개선하는데 시급한 실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