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규제 및 기준금리 인상 맞물려…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우려 커져 “이른바 ‘똘똘한 한 채’ 로의 수요 쏠림 현상 심화할 것”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잇따른 주택시장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 이슈가 맞물려,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부동산 시장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나, 입지 여건이 우수한 ‘똘똘한 한 채’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실제로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동일하이빌레이크시티’ 전용면적 160㎡의 경우 지난달 16억5000만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달서구 내 핵심 입지로 손꼽히는 월배역 인근에 있는 ‘태왕아너스월성’ 역시 지난해 10월 신고가인 6억7000만원에 손바뀜되며, ‘똘똘한 한 채’의 위용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