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 후 빈 건물에서 신입소방관 및 구조대를 위한 훈련장소 제공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 중구는 대흥2구역 재개발사업현장을 소방훈련 장소로 제공하며 구민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중구의 관할 소방서인 동부소방서는 신입소방관과 구조대원들이 위급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 장소를 모색하고자 중구청에 장소 협조 요청을 했다. 이에 구는 대흥2구역 재개발조합에 동의를 구하고, 주민이 이주한 빈 건물 중 적절한 장소를 찾는데 긴밀히 협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