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개발사업 공모서 중랑구 13곳 후보지로 선정...서울시 자치구 중 개발면적 1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중랑구는 지역 13곳이 국토부와 서울시 주택개발사업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는 전담부서를 통한 주민지원 및 소통 강화로 저층주거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중랑구는 주거지역(10.8㎢)의 절반가량이 저층주거지역(5.2㎢)이며, 20년 이상 된 노후 및 불량 주택의 비율이 약 80%로 생활 SOC시설 또한 부족해 주택개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높은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