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다양화에 나선다.

한국도로공사가 4일 기존의 태양광발전 사업과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연료전지 발전은 화석연료(천연가스)에서 추출한 수소를 산소와 결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기후 영향을 받지 않아 24시간 전기 생산이 가능하며, 필요한 부지의 면적도 태양광 대비 1/40 수준이다.

중부고속도록 서청주나들목 사업 조감도 가안. [이미지=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