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일대에 900가구 규모의 '사상 유림노르웨이숲'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 모집을 시작하면서 노후 단지가 밀집한 사상구의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노후화된 지역에 추진되는 신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신규 아파트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주거지로서의 탄탄한 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다는 장점과 함께 대기수요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부산광역시에서 준공한 지 2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의 비율이 가장 높은 사상구에 '사상 유림노르웨이숲'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